[뉴스현장] 박수홍, 검찰청사서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

2022-10-05 3

[뉴스현장] 박수홍, 검찰청사서 부친에 폭행당해 병원 이송


지난해 4월, 방송인 박수홍 씨가 횡령 등의 혐의로 형과 형수를 고소한 바 있는데요.

박수홍 씨가 어제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폭행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용, 김성수 변호사와 짚어봅니다.

방송인 박수홍씨가 자신의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하면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어제 박수홍씨가 검찰 대질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많은 사람이 보는 상황에서, 검찰 조사 중에 벌어진 충격적인 상황인데요. 이렇게 되다 보니, 박수홍씨 아버지의 처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조사 당시 폭행 등이 이뤄졌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 박수홍씨의 아버지는 형이 아닌 자신이 모든 자산관리를 해왔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데요. 일각선 이른바 '친족상도례'를 악용하려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친족상도례'가 뭔지, 박씨의 아버지가 이렇게 주장을 하는 이유는 뭔지, 함께 짚어주시죠.

사실, 이번 사건 외에도, 최근엔 재산을 놓고 가족 간 법정 다툼, 나아가서 범죄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친족상도례'가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다,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 변호사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다음 사건 짚어봅니다. 지난 4월, 40대 남성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왔는데요. 우선, 사건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검찰은 이 남성에 대해서 사형을 구형했는데요. 1심 재판부의 선고 내용은 어떻습니까?

피의자는 검찰 구형 결심공판 당시에 "모친을 잃은 슬픔 등 때문에 약물을 복용했다"면서 이성적 판단이 어려웠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이 주장은 어떻게 보세요. 감형을 노린 걸까요?

2014년 선임병들의 지속적인 가혹행위로 사망한 고 윤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판결 내용 짚어보기에 앞서서요. 이 사건, 어떤 내용입니까?

군 당국이 당시에 윤 일병 사인을 '음식물로 인한 기도폐쇄에 따른 뇌 손상'이라고 밝혔고 논란 이후 폭행에 의한 사망으로 변경한 바 있죠. 유족은 이를 '은폐 의혹'으로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대법원 원심판결을 '심리불속행'으로 확정했어요. 이게 어떤 의밉니까?

대법원판결에 대한 유족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2014년 윤 일병 사망 이후 2년여만인 2016년에 가해자들에 대한 최종 판결이 있었는데요. 당시 어떤 판결이 나왔었는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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